전주 모악산 최단코스 및 등산 소요시간, 주차장

안녕하세요~ [웰빙티처] 입니다. 

이번에는 전주에서 가장 높고 유명한 산인 모악산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모악산은 전주 시내에서도 멀지 않기 때문에,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데요. 왕복 3-4시간이면 등산 완료를 할 수 있는, 비교적 쉬운 등산입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전주 모악산 등산코스 주차장

먼저 "완주 모악산 관광단지 주차장"으로 네비를 치고 가시면 됩니다. 이곳으로 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요. 전북도립미술관 주차장과 같이 있어서 그런가, 주차장은 굉장히 넓습니다. 주말에 온다 해도 자리가 여유 있을 정도이니,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주차요금,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전주 모악산 최단코스, 등산코스

참고로 모악산을 오를 수 있는 코스는 다양한 코스가 있지만, 제가 소개하는 코스는 전주에서 가기에 쉬운 코스이며, 등산하는 것도 모악산 최단코스입니다. 따라서 전북도립미술관, 혹은 모악산 관광단지 주차장으로 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주차를 하고 올라오면, 다양한 음식점과 등산 용품을 판매하는 곳, 그리고 편의점까지 있습니다. 따라서 간식이나 물을 준비 못했다면, 이런 곳에서 구입을 하면 되겠더라고요.

모악산 입구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멋진 포토존이 있으니, 사진 한 장 찍고 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전주 모악산 등산 최단코스 및 소요시간

전주 모악산 등산의 최단코스는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전북도립미술관 쪽에서 걸어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올라가면 왕복 3시간이면 정상을 구경하고, 원점회귀를 할 수 있어요. 구체적인 등산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북도립미술관 주차장 - 상학 능선 - 전망대 - 정상 - 원점회귀

 

이렇게 다녀오면 왕복 3시간이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습니다. 쉬는 시간 포함해서 말이죠. 산 자체도 그렇게 높은 산이 아니기 때문에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중간에 암석 오르막길이 나오는데, 그때만 살짝 힘들고 전반적으로는 쉬운 등산에 속합니다.

 

 

오르다 보면 절이 하나 나오는데요. 금곡사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규모가 큰 절은 아니었지만 잠깐 쉬다 가기에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저는 등산을 하다가 이곳에서 뛰어노는 토끼도 발견하였는데요. 공기가 좋은 곳이라 그런가 이렇게 동물들도 뛰어다니는 모습을 운 좋게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모악산 등산 난이도

모악산 자체는 795m로 천 미터가 안 되는 산입니다. 그래서 나름 쉬운 등산에 속하는데요. 그래도 중간에 힘든 구간이 있긴 하더라고요. 암석으로만 이루어진 길과, 끝도 없는 계단을 올라가는 오르막길인데요. 이 구간만 잘 지나가면, 이후로는 비교적 편한 길이 나옵니다.

 

 

전주 모악산 전망대 정상

모악산의 풍경은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보다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더 멋집니다. 저 멀리 전주 시내도 한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다만 시내와 조금 떨어진 곳이라 그런가, 주변은 자연 풍경이고, 시내 풍경은 저 멀리 있습니다. 

또한 정상으로 올라가면 나무의 가지들에 걸려서 시야가 더 잘 안 들어오더라고요. 풍경 자체만 감상하기에는 모악산 전망대에서 바라보시는 것이 더 멋지니 참고하세요.

 

 

저 위의 송전탑 쪽으로 가면 모악산 기념 비석이 있습니다. 기념비는 그렇게 이쁘지는 않고, 평범하게 생겼더라고요. 그리고 전망대에서는 망원경을 이용해 전주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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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등산으로 모악산은 비교적 쉬운 난이도에 속하며, 왕복 3시간이면 오를 수 있는 산입니다. 최단코스는 전북도립미술관 쪽에서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근처에 다양한 음식점과 편의점들이 있으니 등산하기에도 편한 곳입니다. 등산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추천드리는 모악산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