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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운동/[등산, 여행]

지리산 당일치기 최단코스 소요시간 / 백무동코스 장터목대피소

by 웰빙티처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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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빙티처]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산중 하나인 지리산은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지리산은 2박 3일 종주 코스부터 해서 1박 2일 코스, 그리고 당일치기 최단코스가 있는데요. 이번에 지리산 당일치기 최단코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리산 당일치기 코스로는 백무동에서부터 시작하여 장터목대피소를 이용한 다음, 정상 천왕봉까지 올라가는 방법입니다.

 

지리산 당일치기 최단코스

 

제가 등산한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백무동 공영주차장 - 백무동탐방지원센터 - 하동바위 - 참샘 - 소지봉 - 장터목대피소 - 제석봉 - 통천문 - 천왕봉 - 장터목대피소 - 백무동탐방지원센터 (원점회귀)

이와 같이 원점회귀를 하였는데요. 확실히 당일치기 코스라 그런가 오르막길이 많았으며,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등산이었습니다. 지리산 당일 치키 소요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리산 당일치기 최단코스 소요시간 : 왕복 10시간

보통 왕복 10 ~ 1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리산 당일치기 등산을 하는 분들은 대부분 새벽에 출발을 한다고 합니다. 새벽이 일찍 출발해서 일출을 보는 분들도 많이 있고요. 저희는 새벽 6시에 출발하였고, 등산은 오전 7시경에 출발하였습니다. 하산을 완료했을 때의 시간을 살펴보니 오후 5시쯤이더라고요.

 

 

처음 지리산 백무동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갈 때 보이던 단풍나무입니다. 확실히 가을이라 그런가 지리산에도 멋진 단풍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멋진 단풍길이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단풍도 멋있었지만, 길이 너무나도 험하고 힘들었습니다. 계속되는 바위길에 오르막길이라 땀이 안 날 수가 없더라고요. 지리산 당일치기 코스는 어디로 올라가도 난도가 높기 때문에, 충분한 체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지리산 당일치기 난이도

지리산을 당일치기로, 그리고 백무동에서 장터목대피소를 이용하는 코스는 계속해서 오르막길입니다. 중간중간에 평지가 조금 있기는 한데,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힘이 많이 들고, 준비운동을 철저히 한 다음 등산을 하셔야 합니다.

 


지리산 백무동 장터목대피소 등산 소요시간

아까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지리산 당일치기를 백무동과 장터목대피소를 이용하여 오르게 될 경우 왕복 10시간~12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이동 거리는 약 6km를 걷게 되더라고요. 위 사진의 이정표가 딱 중간이더라고요. 지금까지 이제 절반을 올라왔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아찔해지더라고요.

 

지리산 장터목대피소

그리고 점심으로는 장터목대피소에서 발열라면을 먹었습니다. 오전 7시쯤 출발하니까 약 11시쯤 장터목대피소에 도착하였어요. 물론 천천히 온다면 딱 점심시간에 맞춰서 올라오겠더라고요. 이곳 장터목 대피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점심을 먹고 있었습니다. 라면부터 해서 김밥, 햇반, 심지어 삼겹살을 구위 먹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정상까지 힘들게 갔는데, 날씨가 너무 안 좋았습니다. 정상 천왕봉에 도착하였는데, 주변이 구름밖에 없었고 뷰가 하나도 안보였어요. 지금까지 살면서 등산을 하는데 이렇게 허무할 수가 없더라고요. 주변 풍경이 하나도 안보이니까 뭔가 아쉽고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다시 한번 더 지리산 당일치기 등산을 도전하려 합니다. 아래 사진은 2017년에 올랐던 지리산 풍경 모습입니다.

 


백무동 공영주차장에 무료로 주차를 하고, 백무동탐방지원센터를 거쳐서 장터목대피소, 그리고 정상인 천왕봉까지 가는데 소요시간이 약 10시간 걸렸으며. 당일치기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다음에 지리산을 다시 오르게 될 때는 날씨가 좋기를 바라며 글을 마칠게요. 지금까지 지리산 당일치기 코스 소요시간 및 난이도, 백무동 장터목대피소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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