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부동산 전망 / 아파트 가격 전망

안녕하세요~ [웰빙 티처]입니다. 

2022년이 들어서 전국 37개 지역에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는데요. 과연 2022년 부동산 전망은 어떻게 될 것이며, 아파트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할까요? 아니면 잠시 하락하고 있다가, 다시 상승할까요? 

 

 

2022년 부동산 전망

KT에스테이트가 한국 부동산원 1월 3주 차에 아파트 주간 매매 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가 나왔는데요. 분석 결과 전국 37개 시, 군, 구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은 4개(성북, 노원, 은평, 금천구), 경기도는 10개 (안양, 수원, 시흥, 화성, 하남, 여주, 동두천, 의정부, 군포, 의왕, 군포)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적 주택 매매거래 정체

또한 주택 매매거래가 전국적으로 정체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조사 결과 지난해에는 8월에 8만 9057건의 주택 매매거래가 형성되었는데, 올해 11월에는 약 2만 건이 줄어들어 6만 7169건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또한 경매시장, 청약시장의 관심도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청약 홈의 조사에 따르면 2022년 1월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총 33개 단지였으나, 그중 1순위 마감된 단지는 20여 개라고 하네요. 

 

 

2022년 아파트 가격 하락/상승??

하지만 이렇게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일반 사람들 눈에는 이게 떨어진 건가? 싶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작년에 이미 너무 많이 올라버렸기 때문이죠. 즉 작년의 부동산 정책 이후,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거의 두배, 약 3-5억 이상이 올랐는데, 현재 떨어지고 있는 건 수천만 원 대에 불과합니다. 즉 오른 것에 비해 떨어지는 가격이 극히 적다는 것이죠.

 

 

금리인상, 양도세 및 보유세 완화 예상

그렇다면 우리가 유심히 살펴보아야 하는 것은, 앞으로도 이렇게 아파트 가격이 떨어질 것인가, 아니면 다시 오를 것인가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도 확답을 하지 못하는 상황인데요. 앞으로 일어날 금리인상과 정부 정책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연초 3월에 금리 인상을 시사하였고, 국내에서는 3월 대통령 선거 이후 양도세 및 보유세 완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최소한 3월 이후가 돼야 시장 상황이 파악되리라 여기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2-3년간 입주 및 공급량이 줄어드는 지역들은, 잠깐 집값 하락세가 있다가, 공급 부족으로 인해 결국엔 다시 집값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입주량이 감소하는데, 상대적으로 전세 가격이 높아지는 지역에서는 집값 상승이 될 수 있으며, 반대로 입주량은 증가하는데, 매매가와 전세 가격이 하락한다면, 집값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내 집 마련을 위해 매매 관심 지역을 둘 경우에는 그 지역의 거래량과 함께 입주량, 전세 가등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3월 9일 대통령 선거, 대선 이후 부동산 정책이 어떻게 바뀔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현재 유력한 후보들이 모두 취득세와 양도세를 완화시키겠다는 공약이 있는 걸로 봐서는, 현재보다는 많이 완화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아직 확정은 아니며, 그저 바랄 수밖에 없는 현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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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022년 부동산, 아파트 가격이 안정기를 되찾고, 취득세와 양도세도 완화되기를 바라며, 서민들이 내 집 마련에 성공하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