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에 쏘였을때 대처법 _ 응급처치

안녕하세요~ [웰빙티처] 입니다.
벌에 쏘였을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알고 계시는 분들은 너무나 쉽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은 막연할 뿐입니다. 잘 모르고 함부로 대처했다가는 오히려 더 큰 화를 입기 마련이죠. 그렇게 때문에 전문적인 대처와 처방이 필요한데요. 그럼 벌에 쏘였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처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선 벌 근처에 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벌 근처에 가서 괜히 화를 입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벌들은 어두운 계열의 옷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검은색 같은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고 벌들 근처에 가지 않도록 유의해 주세요. 또한 진한 향수 역시 벌들을 자극하여 쏘임 당할 수 있으니, 벌들 근처에 있을때 본인의 향수 향이 강하다 싶으면 아예 피해 주세요.

2. 쏘인 부위를 입이나 손으로 빼려고 하지 마세요.

벌에 쏘이면 따금하고, 자신도 모르게 손이나 입으로 독침을 뽑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절대 손으로 만지지 마시고, 입으로 빨아들이려 하지 마세요.

3. 쏘인 부위는 심장보다 아래로 해주세요.

4. 몸에 착용하고 있는 장신구를 제거해 주세요.

팔찌, 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 몸에 차고 있는 장신구들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5. 최대한 병원으로 가세요.

가능하면 병원으로 최대한 빨리 가세요. 병원의 전문적인 도움을 통해 독침을 제거하고 붓기를 가라앉혀야 흉터도 남지않고, 통증도 빨리 사라집니다.

6. 병원에 가기 힘든 상황이면??

이때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벌침이 눈에 보일정도로 크고 깊게 안박힌것 같다면 직접 빼 주는게 좋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절대 손을 사용해서 빼면 안됩니다. 집게, 카드, 칼, 핀셋, 바늘 등으로 조심히 뽑아 주세요.

7. 독침을 스스로 뽑은 뒤엔?

생리식염수가 있다면 좋겠지만, 만일 없다면 흐르는 물에 깨끝히 소독을 해줍니다. 그리고 나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주고 반찬고를 덧붙여 주세요.


이렇게 벌에 쏘였을때의 대처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가장 중요한것은 벌에 쏘일 상황 자체를 안만드는 것입니다. 뭣하러 무서운 벌들이 있는곳으로 가십니까? 조심해서 벌들이 없는곳을 가야합니다. 만일 벌이 날라와서 재수없이 쏘였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갈 시간이나 상황이 안되고, 독침이 눈에 잘 보인다면 위에 말한 방법대로 스스로 빼는 방법을 택하셔도 됩니다. 독침을 빼고 나서 소독하는것도 잊지 말아주시고요. 이상 벌에 쏘였을때 대처법에 관한 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