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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습관/[일상] 생활 습관

여름철 질병 종류 & 예방법

by 웰빙티처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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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빙티처] 입니다. 

2021년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모두가 힘들어 하는데요. 이러한 뜨거운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과 달리 걸리기 쉬운 질병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들은 조금만 신경쓰고 예방한다면 피할 수 있는데요. 그럼 이러한 여름철 질병 종류와 예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식중독

식중독이란 음식물을 섭취하고 나서 몇시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불구하고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이러한 식중독의 원인으로는 덥고 습한 날씨 때문인데요. 이러한 높은 기온에서는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등 세균성 식중독균이 빠르게 증식되어 우리에게 식중독이라는 질병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 팁

1. 여름에는 음식물들이 상하지 않게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서늘하고 신선한 곳에 음식물을 보관하고 온도가 높은곳에 음식물을 보관하는 일이 없게끔 해야 해요.

2. 음식물에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색이 변했을 경우에는 아끼지 말고 버리세요.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음식물이 빨리 상하고 변질됩니다. 아깝다고 그냥 섭취하면 오히려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으니, 조금만 이상해도 과감히 버려주세요.

 

 

2. 일사병

뜨거운 여름철에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 일사병입니다. 체온이 37도에서 40도까지 올라가면 몸이 체온조절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몸 속의 수분이 부족하게 됩니다. 이러면 얼굴과 몸이 창백해지고, 기운이 없어지며, 결국엔 의식을 잃고 기절할 수도 있는 일사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일사병 예방 팁

1. 햇빛이 뜨거운 낮에는 외출을 자제하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일사병이라는것 자체가 높은 기온과 온도에 의해 발생하다 보니 최대한 실내에서 지내는게 최선의 예방입니다.

2. 양산이나 모자로써 자외선을 차단해야 합니다. 

썬크림을 바르는것도 좋지만 직접적인 햇빛을 차단하는 것만큼 좋은 예방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양산이나 모자를 착용하면, 미착용시보다 훨씬더 체감온도가 내려갑니다.

3.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줘야 합니다.

더운 여름철에는 몸의 수분이 잘 빠져 나갑니다. 평상시에 자주자주 물을 섭취해 줌으로써 몸의 수분을 뺏기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3. 지루성 피부염

뜨거운 여름에는 열로 인한 피지선이 자극됩니다. 이로 인해 눈썹이나 코 옆, 입술 주위나 귀 등에 지루성 피부염이 나타나는데, 이는 여드름과 비슷한 증세입니다. 뾰루지나 붉은 자국, 각질과 가려움 증상을 동반하는데 이러한 지루성 피부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루성 피부염 예방 팁

1. 피부 온도를 안정화 시키기 위해서는 수분 공급이 필수적이다.

평상시에 물을 자주자주 마셔놓음으로써 몸에 수분공급을 철저히 하고, 몸의 체온을 낮춤으로써 지루성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냉방병

더운 여름철날 높은 기온을 이기지 못하고 에어컨을 틀게 됩니다. 하지만 에어컨을 너무 과도하게 틀게 되면 오히려 우리 몸은 냉방병에 걸리게 됩니다. 우리의 신체가 급격히 변하는 온도차에 적응하지 못하고 탈진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냉방병 예방 팁

1. 실내의 온도차를 5~6도 이내로 줄입니다.

너무 큰 온도차는 냉방병을 불러일으킵니다. 따라서 가장 적당한 에어컨 온도는 24~26도시로 맞추로 틀어 놓는것이 우리 건강과 환경에도 좋습니다.

2. 에어컨을 장시간 틀지 않습니다.

너무 많이 에어컨을 틀게 되면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게 되고, 이는 냉방병을 불러 일으킵니다. 중간에 한번씩은 에어컨을 꺼주시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 주세요.

3. 한 번씩 환기를 시키기 위해 창문을 엽니다.

중간에 한번씩 에어컨을 끄고 환기를 시켜야 공기가 순환되고, 급격한 체온감소를 막음으로써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급성 장염

더운 여름철에는 누구나 찬 음식이 땡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찬 음식을 계속 먹게 되면 곰팡이나 박테리아로 인해 세균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로 인해 구토나 설사 증세를 보이고, 이는 곧 체내 수분을 빼앗기게 되어 탈수 증상이 나타납니다. 

 

급성 장염 예방 팁

1. 손을 자주 씻고, 음식을 먹기전에 위생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음식을 먹는다.

2. 덥다고 해서 찬 음식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6. 황반변성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UV-A파장이 망막에 흡수되어 활성산소를 생성시킵니다. 이로 인해 안구의 노화를 촉진하고 황반 변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황반변성 예방 팁

1. 양산이나 모자와 같은 가림막으로 자외선을 차단하고 외출한다.

2. 평상시에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착용한다.

 

 

 

지금까지 여름철에 걸릴 수 있는 대표적인 질병들과 예방법을 살펴보았는데요. 여름철 질병 예방의 공통점은 햇빛을 직접적으로 쐬지 않으며,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모두들 2021년 여름 건강히 보내시고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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