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등산코스, 소요시간 및 난이도

안녕하세요~ [웰빙 티처]입니다. 

서울에서 왕복 2-3시간이면 올라갈 수 있으며, 서울 남산타워와 함께 멋진 서울 시티뷰를 볼 수 있는 산이 있다면 다들 한 번쯤 올라가 보시겠죠? 오늘은 서울에서도 명산 중의 명산 인왕산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인왕산 등산코스, 소요시간 

서울에 있는 인왕산 등산코스는 경복궁역으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차를 가지고 올 수도 있겠지만, 서울은 워낙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으니까요. 

경복궁역 1번 출구에서 내리시면 바로 옆으로 인왕산 가는 길이라는 표지판이 친척 하게 잘 안내되어 있습니다.

 

 

인왕산 등산로 경복궁역

이렇게 표지판을 따라서 걸어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인왕산의 유명한 황금 호랑이상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 황금 호랑이만 찾게 되면, 그다음부터는 쉽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인왕산 등산길이라는 표지판을 따라서 걸어주시면 돼요.
 경복궁역에서 그렇게 많이 걷지 않아도, 인왕산 등산로 입구로 갈 수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바로 황금 호랑이 상입니다. 이곳은 도로이기 때문에 사진 찍기에는 주위에 차가 없는지 잘 살펴보셔야겠더라고요. 다행히 이곳은 차들이 많이 다니지 않은 도로라 그런가, 많은 사람들이 저 황금 호랑이와 사진을 찍기도 한다고 합니다. 

올해 2022년이 호랑이띠라 그런가 저도 황금 호랑이와 사진 한 장 찍고 나왔네요.

 

 

황금 호랑이 머리 쪽으로 계속해서 걷다 보면 이제 본격적인 인왕산 등산로가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등산 시작 인 셈이죠.

 

인왕산 등산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오르막길이라, 어느 정도의 체력은 있으셔야 하는데요. 그래도 2시간이면 충분히 정상을 찍고, 하산까지 할 수 있으니, 등산 초보분들도 많이 찾는 산이더라고요.

 

걸으면서 뒤를 돌아보면, 어느새 서울의 도시와 시티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시골 쪽에서 자란 저에게 이런 시티뷰가 정말 멋지고 웅장하더라고요. 

또한 옆으로는 성벽처럼 벽돌들이 올려져 있는데, 다른 곳을 보면 군사시설도 정상 쪽에 있더라고요. 물론 이러한 군사시설에는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있습니다.

 

중간쯤 가면 이렇게 멋진 포토스폿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진 찍으면 서울 남산타워와 함께 서울 시티뷰가 훤히 잘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좀만 걸어가다 보면 인왕산 정상 봉오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고요.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좋아해서 그런가, 이런 암산의 모습이 너무 멋지게 보이더라고요.

 

 

인왕산 등산 난이도

그리고 좀만 걷다 보면 어느새 정상입니다. 인왕산은 평지나 내리막길 없이 계속해서 오르막길로만 올라가는 산입니다. 그래서 체력이 약하신 분들이라면 어려워할 수 있으나, 확실한 것은 다른 산들에 비해 난이도가 매우 쉬운 등산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왕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어도 멋지게 찍히는데요. 서울 남산타워와 시티뷰를 배경으로 사진 찍으니 정말 멋지게 나오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바위 위에서 사진들을 찍어서 저도 한 장 찍어 보았습니다.

정상은 이렇게 하나의 바위,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큰 바위가 산 위에 있다니, 신기할 뿐이더라고요. 또한 이날 서울 날씨도 너무 화창하고 좋았습니다.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을 보시면 알겠지만, 멋진 뭉게구름이 함께해서 더 만족스러웠던 서울 등산이었던 것 같아요.

 

인왕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울 시티뷰 풍경

정상에서 좀 쉰 다음에, 다시 하산하면서 바라보는 서울 시티뷰의 모습입니다. 서울의 멋진 아파트들과 고층 빌딩들이 보이는데요. 확실히 우리나라 최대 도시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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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도, 충분히 오를 수 있는 산입니다. 저 역시 서울여행을 하면서 자동차 없이 오게 되었는데요. 이곳 인왕산은 경복궁역에 내리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서울 등산이었습니다. 왕복 2시간이면 충분히 완료할 수 있는 산행이니, 등산 초보자 분들도 많이 오르더라고요.

지금까지 서울 인왕산 등산코스 및 소요시간, 난이도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