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역패스 해지 / 3월부터 백신패스 적용

안녕하세요~ [웰빙티처] 입니다. 

최근 정부가 청소년 방역패스, 백신패스에 대한 지침을 내놓았는데요. 

 

우선 현재는 독서실, 학원등 청소년 방역패스가 중단되었는데요.

 

 학생들이 백신을 맞지 않아도 독서실이나 학원을 다닐 수 있다는 것이죠. 이는 많은 학부모들의 안심과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만 음악학원, 악기학원처럼 마스크를 내릴 수밖에 없는 학원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방역패스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3월 1일 부터 청소년 백신패스 시작

그리고 이 백신패스는 계속 중지 상태이다가,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1일부터 재시작 됩니다.

그리고 이 3월부터 한달간 계도기간을 두어, 4월부터는 청소년 방역패스를 위반시, 과태료와 벌금을 내게 된다고 합니다. 

 

1차 위반시 150만원

2차 위반시 300만원

 

이라고 하니 꽤 큰 금액을 과태료로 내게 됩니다.

 

 

사업주에게는 더 큰 부담인데요. 사업주는 과태료 뿐만 아니라 영업정지도 당하게 되는데요.

1차 위반시 영업정지 10일

2차 위반시 영업정지 20일

3차 위반시 영업정지 3달

4차 위반시 영구 영업정지 (시설 폐쇄)

 

이라고 하네요.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청소년 방역패스가 정지 당한것은 서울이 처음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지방도 청소년 방역패스를 중지하려고 하고 있으나, 이는 지방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지방같은 경우에는 3월 1일부터 확실히 청소년 방역패스, 백신패스를 적용하겠다는 발표가 나왔는데, 서울같은 경우에는 심의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하네요.

 

 

서울과 지방을 이렇게 차이를 두니, 사람들이 많이 혼란스러워 하는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서울만 청소년 방역패스 제외이다, 지방도 방역패스 제외이다. 라고 말하는것이 참 헤깔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정부에서 서울, 지방 할것 없이 동일하게 방역패스를 적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할거면 하고, 말거면 말것이지, 어디 지역은 적용하고, 어디 지역은 해제한다라는게, 사람들을 더 헤깔리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확실한것은 3월 1일부터는 청소년 방역패스가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니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