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먹는 치료제 알약 _ 가격 및 부작용

안녕하세요~ [웰빙티처] 입니다. 

다음주면 우리나라에도 코로나 먹는 치료제 알약이 도입된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는데요. 화이자에서 개발한 팍스로비드가 도입된다고 합니다. 

 

이 팍스로비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 몸안에 들어왔을때, 바이러스 세포가 복제되지 않도록 방해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사 코로나에 걸렸다 하더라도, 위험 중증효과가 나타나지 않게 최대한 막아준다고 하는것인데요. 

한번 자세히 살펴볼까요?

 

 

화이자 팍스로비드 효과

임상결과를 놓고 보았을때, 코로나19에 확진 된 이후 5일 안에 팍스로비드를 복용하였을때, 사망위험이 89%가 감소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 이 팍스로비드는 오미크론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발휘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임상실험 결과일뿐, 실제 사람들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모릅니다. 다음주가 되어 국내에 코로나 알약이 도입된다면, 그때 확실히 알 수 있겠네요.

 

 

코로나 먹는 치료제 복용 방법

우선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람만 복용할 수 있습니다. 만일 코로나에 걸리셨다면 바로!, 5일 이내에 이 팍스로비드를 복용해야 합니다. 

5일 동안 하루에 두번, 3알씩 복용해 주면 된다고 하네요. 

 

계산을 해보면 결국 코로나에 걸린 후 30개의 알약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그렇다면 이러한 코로나 먹는 치료제, 알약의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팍스로비드 가격

코로나 먹는 치료제 가격, 그러니까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가격은 30알에 530달러(약 63만원) 으로 책정되었습니다. 

1코스에 30알로 지정했더라고요. 

 

30알에 63만원이면, 1알에 2만원이라는건데, 가격이 상당히 높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만일 약의 효과가 확실히 나타난다면, 이 역시 아깝지 않은 금액이 될 수 있는데요. 과연 이 코로나 먹는약, 알약이 제대로 된 효과를 가져올지 궁금하네요.

 

 

팍스로비드 부작용

코로나 먹는 치료제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평소에 간 질환, 혹은 신장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먹어서는 아니됩니다. 이는 미국 FDA에서 발표된 내용이기 때문에 더욱 신뢰가 가는데요. 팍스로비드이 성분이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유의해 주셔야 겠습니다.

 

또한 팍스로비드의 부작용으로는 미각상실, 설사, 근육통, 고혈압등이 나오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역시 무슨 약이든, 백신이든 간에 뭔가 위험을 무릅쓰고 진행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확실한것은 모두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약을 먹어야 하며, 혼자서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 의사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 후에 약을 복용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이렇게 코로나 먹는 치료제인 화이자 팍스로비드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적지 않은 금액이면서, 동시에 효과를 볼 수도 있고, 오히려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의사의 소견에 따라서 약을 복용해주기를 바랍니다. 다음주에 코로나 먹는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되면서 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모르겠네요. 부디 별 일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