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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건강/[체내] 위, 장, 간, 폐, 심장등

헤르페스 바이러스 원인 및 증상, 예방 방법 (1형, 2형)

by 웰빙티처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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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빙티처] 입니다. 

예전에 한 유명 약사 유투버의 성병 감염 및 사생활로 주목을 받았던 성병이 있습니다. 바로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성 매개 감염병인데요. 당시 유명 약사 유투버는 자신이 헤르페스 감염자인 것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여성과 성관계를 하여 병을 옮겨 더욱더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모두 성병일까요?

오늘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종류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1형과 2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1형은 비교적 가벼운 상태이나, 2형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성병이며, 완치가 불가하며 다시 재발 확률이 높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1. 제1형

- 단순 포진 바이러스로 입술 헤르페스입니다. 

- 입술 주변에 소수포가 집단으로 무리를 이루어 형성됩니다. 

- 성병이 아닙니다. 

- 심하면 안명 신경 마비, 삼차신경통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항바이러스 약물인 아시클로버를 사용합니다. (증상 완화, 완치 X)

 

 

2. 제2형

- 생식기 헤르페스를 의미합니다 

- 성 매개 감염병, 즉 성병을 의미합니다. 

- 성생활을 하는 성인의 20% 이상이 헤르페스에 한 번 이상 감염되었고, 특히 젊은 층에서 흔합니다. 

- 문제는 한 번 걸리면 몸 안에 바이러스가 계속 남아 있어,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하고 바이러스를 상대방에게 옮길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증상

- 감염 부위 인근 피부에 물집이 여러 개 뭉치듯이 잡 히비다. 특히 물집 안에는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엄청나게 많고 전염력이 아주 높아 키스 정도의 가벼운 성적 접촉 만으로도 전염이 됩니다. 따라서 헤르페스가 있거나 의심되면 성적 접촉을 피하고 가능하면 콘돔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점막으로 쉽게 침투하므로 점막에 상처가 있다며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헤르페스 치료

치료제가 없어 한 번 감염되면 평생 동안 재발을 반복합니다. 따라서 한번 걸리지 않도록 피임 및 예방을 해야 합니다. 신경절에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발되기 때문에, 정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헤르페스 예방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입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항상 피임을 지켜주시고, 꼭 콘돔을 사용해주세요.

 

 

유명 약사 유투버의 사례처럼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헤르페스에 의한 성 매개 감염병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성병인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헤르페스에 걸렸음을 상대에게 알리기 않고 성관계를 가져 전염시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증상이 있어도 무관심하게 지나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바이러스 보균자가 되어 전염원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없애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예방과 상대에 대한 존중이 필요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헤르페스 증상 및 원인, 치료와 예방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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