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건강] 멍 잘드는 이유 7가지

안녕하세요~ [웰빙티처] 입니다. 

간혹 타박상으로 인해 멍이 들기도 하는데, 유독 이 멍이 잘드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멍이 잘 들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심한 충동에 멍이 생기는것은 당연하나, 정말 가벼운 타박상에도 멍이 생기는 경우가 있고, 심지어 자고 일어났는데 멍이 들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심하게 명이 잘드는 경우에는 자기 몸의 건강을 의심해 보아야 하는데요. 

그럼 한번 멍 잘드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비타민 C 부족

비타민c 가 부족할 경우에는 괴혈병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이 괴혈병의 증상 중 하나가 바로 피가 멈추지 않는것, 그리고 멍이 쉽게 잘 드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특히 비타민 c는 피부장벽의 건강을 담당하는 콜라겐 합성과도 관련이 있는 영양소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멍이 유독 잘 든다 판단되시면, 비타민c 를 꾸준히 챙겨드시는건 어떨까요?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레몬등과 같은 과일과 채소류를 섭취하면 분명 도움이 되실 겁니다.

 

2. 얇은 피부

피부가 선천적으로 얇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피부 겉으로 모세혈관까지 잘 보일 정도인데요. 이렇게 피부가 얇으면 멍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잘 들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피부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콜라겐과 비타민c 영양소 섭취가 필수입니다.

 

3. 간 건강 약화

멍 잘드는 이유중 하나는 간의 건강이 약화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간은 혈소판의 수치를 떨어트리는 역할을 담당하며, 이는 피부의 멍이 생기는 정도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멍이 잘드는 체질이라면 평소에 비타민c 섭취와 함께 간건강을 챙기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4. 출혈성 질환

이것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것으로써, 부모님의 유전으로 인한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에는 증상에 따라 다르겠지만, 너무 증상이 심하다 싶으면 병원의 방문을 권장드립니다.

 

5. 피부 노화

우리의 피부는 점점 힘을 잃어 갑니다. 그 증거중 하나가 바로 주름이죠. 피부의 탱글함이 점점 사라지고 주름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즉 피부의 탄력이 떨어진다는 것이고, 이로 인해 멍이 잘 들게 됩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어서도 꾸준히 비타민c 를 섭취하고, 간건강을 신경써주면서, 피부 건강까지 챙기신다면 멍이 쉽게 들지 않는 체질로 바뀌실 수 있습니다.

 

6. 혈소판 감소

멍이 잘드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혈소판 감소 입니다. 이 혈소판 감소는 특히 백신을 주의해야하는데요. 요즘같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할때 나타나는 부작용 중 하나가 바로 이 혈소판 감소로 이어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 외에도 평소에 먹는 약물이나 음식에 의해서도 혈소판이 감소될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7. 복용중인 약물

평소에 복용하고 있는 약물로 인해 멍이 잘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와파린, 아스피린, 해파린과 같이 피를 맑고 묽게 해주는 약물을 복용하면 멍이 더 쉽게 든다고 하는데요. 약물을 복용하기 전보다 멍이 유독 잘 드는 느낌을 받는다면 의사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약물을 조절하셔야 합니다.

 

결론

이렇게 멍 잘드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선천적으로 피부가 얇거나 출혈성 질환이 있거나, 혹은 후천적으로 멍이 갑자기 자주 들게 된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딱 두가지로 요약되네요.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하는것, 그리고 간 건강을 챙기는것입니다.

이 두가지로 평소에 멍이 잘 들지 않는 건강하고 튼튼한 피부를 만들어 보아요.

이상 멍 잘드는 이유에 관한 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