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약의 원리 & 부작용 및 복용 방법

안녕하세요~ [웰빙티처] 입니다. 

나이를 드신 어르신 분들은 높아지신 혈압을 관리하기 위해 혈압약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 혈압약은 병원에서 의사들에게 처방받은 약을 먹는것이 좋다는것은 모두가 알고 있죠? 하지만 이러한 혈압약을 과연 먹는것이 옳은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혈압약을 먹으면서 부작용이 생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혈압약이 어떻게 우리 몸에 작용하는지에 관한 원리를 먼저 살펴보고, 그 다음 부작용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올바른 복용 방법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혈압약의 원리

혈압이 상승하는 원리, 즉 고혈압 원리는 아래 세가지와 같습니다.

1. 심장 박동수가 빨라져서, 혈액을 우리 몸에 많이 내보내려 한다.

2. 혈관속 안에 있는 혈액량이 많아진다.

3. 혈관안에 노폐물, 지방등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진다.

입니다.

 

 

그렇다면 혈압약의 원리는 어떻게 될까요? 

바로 위의 세가지와 정 반대 역할의 일을 하는것이 혈압약의 원리입니다.

1. 심장 박동수를 느리게 만든다.

2. 혈관속의 혈액량을 낮춘다.

3. 혈관을 확장시킨다.

 

어떤가요? 감이 오시나요?

이만큰 혈압약이 혈압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분명히 하는것은 맞지만, 그만큼 부작용이 없을 수가 없겠죠? 

심장박동수를 느리게 만들고,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량을 낮게 만든다는데, 뭔가 무섭고 이상하잖아요?

따라서 혈압이 높다고 무조건 혈압약을 드시는게 아니라,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에 복용을 하셔야 합니다.

 

 

2. 혈압약의 부작용

이러한 혈압약의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경장애 : 두통, 어지러움, 불면증, 악몽, 신경장애등

소화기 증상 : 변비, 설사, 구토, 속쓰림, 더부룩함등

순환기 장애 : 심장 두근거림, 혈압 저하, 빈혈, 홍조

성기능 장애, 간 기능 약화, 가려움, 비염 등등등

 

알아보니 부작용이 한두개도 아니고 엄청~~ 많네요. 물론 이러한 부작용이 모두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몇개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작용이 생기면 약을 끊게 되는데요. 저희 아버님같은 경우도 혈압약을 복용하다가 부작용 때문에 힘들어서 약을 끊게 된 경우에 속합니다.

이때 주의할점이!!

약을 한번에 끊는게 아니라, 서서히 천천히 끊으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한번에 끊어버리면 우리 몸에서 안좋은 반응이 일어난다고 하니, 끊게 되시면 꼭 천천히 끊기를 바라겠습니다. 

 

 

혈압약이라는것이 장기간 계속해서 복용하게 되면 부작용은 피할수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혈압약을 무조건 안먹어야지! 가 아니라, 의사선생님의 처방과 진단을 받고 드시는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것은

평상시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본인 스스로 혈압을 낮추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는

 

 

1. 규칙적인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2. 기름진 음식, 패스트푸드 등과 같은 음식은 멀리하고, 채소와 야채류를 항상 섭취

3. 충분한 수면

4. 금주 및 금연

5.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활동

 

등등 본인 스스로 혈압을 낮출수 있는 생활습관을 가지셔야 합니다. 당연한 말들이지만 이 당연한 말들을 실천 안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분들도 마찬가지이고요.

혈압약을 먹느냐 안먹느냐는 개인의 체질과 의사의 처방,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나온 건강한 생활습관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해야하며, 혈압 뿐만 아니라, 100세 시대에 사는 우리들이 반드시 행해져야 하는 것들입니다.

혈압약이 무조건 먹어야 한다, 끊어야 한다 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하지만 확실한 것은 혈압약에만 의존하며 혈압을 낮추려고 하는것은 정말 잘못된 것이라는 점입니다.

평소에 올바른 생활습관, 그리고 의사선생님들의 처방을 기준으로 혈압 낮추는법을 통해 혈압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