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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건강/[체내] 위, 장, 간, 폐, 심장등

3대 척추질환의 특징과 예방

by 웰빙티처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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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빙 티처]입니다~

현대인들은 허리디스크, 그리고 허리가 아프고 척추에 통증이 와서 많이 힘들어합니다. 저 역시 하루 종일 앉아 있고, 서있는 직업이다 보니 허리에 무리가 오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3대 척추질환인 척추관 협착증, 척추 전방 전위증, 허리디스크에 대해 알아보고, 이들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3대 척추질환인 척추관협착증, 척추 전방 전위증, 허리디스크

1) 척추관협착증

- 척추관절이 나이가 들면서 관절염이 오고, 퇴행성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이런 퇴행성 변화에 의해 척추관의 단면적이 좁아져 척수 관내 척수 혹은 신경근이 압박되어하지 파행증과 하지통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특히, 요추 척추관 협착증 환자들은 요통보다 걷기가 힘들하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걸을수록 통증과 저린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2) 척추 전방 전위증

- 정상적인 척추뼈는 위와 아래 척추뼈에 대해 일정한 정렬을 유지하고 있는데, 아래 척추뼈에 비해 위 척추뼈가 앞쪽 즉, 전방으로 그 위치가 나온 것을 의미합니다.

- 일반적으로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을 호소하고 심하면 엉덩이나 다리의 마비를 유발합니다.

 

 

3) 허리디스크

- 허리디스크란 허리 쪽에 있는 추간판이 돌출되거나 터져 나와 추간판 안의 수핵이라는 조직이 척추신경을 압박해 허리, 엉덩이, 다리 등에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 허리디스크의 주요 원인은 바르지 않은 자세로 장신가 앉아 있거나 과격한 운동, 무거운 물건을 지나치게 자주 들어 척추에 지속적인 부담이 될 때 , 또한 갑작스러운 자세 변경, 낙상 등도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주요 증상은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의 심한 통증, 허리에서 다리로 당기고 아픈 느낌, 한쪽 다리 저림 등이 있습니다.

 

 

 

2. 척추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

1) 운동

- 운동은 모든 건강에 있어서 필수입니다.

- 척추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코어 근육 및 척추 기립근 강화가 필요합니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코어 근육, 허리와 다리 근육들이 튼튼하고 긴장하고 있어야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듭니다.

- 좋은 운동으로는 플랭크, 스쾃 같은 맨손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2) 금주

- 지나친 음주는 성 호르 몸 감소로 인한 골 생성 억제 등으로 골다공증을 촉진하게 됩니다. 또한 체내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젖산이 쌓이고 근육으로 가야 할 단백질이 부족해져 목이나 어깨가 뻐근하고 결리는 느낌의 근육통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알코올 분해 능력이 부족하고 근육이 약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위험합니다.

 

 

3) 금연

- 담배의 니코틴은 체내 칼슘 등의 미네랄을 감소시켜 척추뼈에 미세한 골절 발생 가능성을 만듭니다. 또한 염증 반응을 일으켜 허리 통증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 무엇보다 금연은 개인의 체력 저하와 피로감 누적을 통해 허리와 척추에 있는 신경계에 자극을 주며, 피로를 누적시킨다고 하니, 금연을 꼭 추천드립니다.

 

4) 체중 관리

- 복부비만이 생기면 무게중심을 유지하기 위해 허리를 뒤로 젖혀 천추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게 됩니다. 이러한 자세는 요추와 추간판을 압박해 허리디스크, 척추협착, 척추측만증 등 척추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 또한 내장지방이 증가하면 복압이 높아져 척추와 추간판을 압박하게 되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3대 척추질환의 특징과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척추관 협착증, 척추 전방 전위증, 허리디스크입니다. 이 세 가지 척추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평소에 운동과, 금주, 금연, 그리고 체중관리를 통해 건강한 허리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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