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보관법 및 먹는법

 

안녕하세요~ [웰빙티처] 입니다. 

꿀은 우리 몸에 굉장히 좋습니다. 면역력과 피부, 건강등에 매우 좋은데요. 이 꿀은 천연꿀일 수록 좋으며, 그만큼 가격도 비싸지게 됩니다.

그러면 여기서 이 꿀을 어떻게 보관하는것인지, 그리고 언제 어떻게 먹는것인지 궁금해 하실 수 있는데요. 그냥 내 맘대로 놓고, 먹을수도 있겠지만, 이왕 몸에 좋은거, 더 좋게 먹어야 건강에 좋겠죠? 그러면 한번 꿀 보관법 및 먹는법, 유통기한과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꿀 보관법

꿀은 상온 보관입니다. 간혹 꿀을 냉장보관, 혹은 서늘한곳에 보관한다고 베란다나 발코니에 두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꿀은 그냥 상온에 보관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냉장보관하게 되면 꿀의 점성이 더욱 진해져, 나중에는 거의 응고가 되어버리기 때문이죠. 또한 베란다나 발코니도 좋지 않은 것이 바로 햇빛에 의한 직사광선이 꿀에 직접적으로 닿으면 영양분이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꿀을 보관할때는 햇빛이 들지않는 상온에 보관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좋습니다.

 

 

꿀 먹는법

꿀은 숟가락으로 퍼서 떠 드셔도 되고, 아니면 따듯한물에 타서 꿀물로 마셔도 좋습니다. 이때 꿀을 뜨는 숟가락은 쇠숟가락이면 좋지 않습니다. 금속과 쇠의 물질로 인해 꿀의 영양소가 화학작용을 일으켜 파괴된다고 하네요. 가급적이면 나무숟가락 사용을 추천드리며, 이것으로 꿀을 퍼담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꿀 안에 물이 닿으면 꿀이 변질될 수 있으므로, 나무숟가락에도 물기가 없이 퍼주는게 좋습니다.

 

꿀은 언제 먹는게 좋을까?

결론적으로 꿀은 아침 공복, 그리고 저녁에 잠자기 전에 먹는것이 좋습니다. 잠자기 전에 먹으면 숙면효과와 함께 불면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또한 꿀은 공복에 먹는것이 좋은데요. 빈속에 우리의 위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꿀의 영양분이 우리 몸에 잘 흡수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꿀의 효능

1. 면역력 증가

기침과 감기, 그리고 오늘날 유행하는 코로나 19 예방에도 좋으며,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면역력을 길러주는게 꿀의 효능입니다. 

2. 소화 개선, 체중감량

꿀을 자주 섭취하면 소화에 좋으며, 이는 다이어트와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3. 혈액순환 도움

꿀은 우리의 혈액, 즉 피를 원활하게 순환하도록 도와주며, 이로 인해 고혈압이나 콜레스트롤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혈액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우리 몸의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서 건강을 책임진다고 하네요.

4. 그 외 꿀은 변비, 피로, 피부, 위장건강 등 다양한 곳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꿀을 먹어도 될까요?

우선 아무리 좋은 꿀이라도 12개월 이하인 아이에게는 절대 꿀을 먹여서는 안됩니다. 꿀 안에 보툴리누스균이라는것이 있는데, 이것이 신생아들에게는 호흡곤란, 신경마비와 같이 무서운 질환을 불러일으킨다네요. 12개월 후 더 성장한 다음에 꿀을 섭취하게 해주세요.

 

꿀 유통기한

통상적으로 천연꿀 같은 경우엔 유통기한이 없다고 합니다. 굉장히 길다고 해요. 하지만 첨가물이 들어간 꿀은 대략 2년 정도라고 하네요. 첨가물이 들어간 꿀보다 천연꿀이 훨씬 맛있고, 달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가격 역시 그만큼 비싸겠죠?

또한 천연꿀의 유통기한이 길다고 해서, 평생 보관하면 안되요. 꿀 안에 수분, 공기, 이물질이 들어가서 꿀이 상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햇빛이 잘 안드는 상온에 잘 보관하셔야 꿀의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만일 꿀에서 시큼한 냄새, 혹은 곰팡이가 났다면 망설이지 말고 버리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꿀 보관법과 효능, 먹는법, 유통기한에 관한 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