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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건강/[체외] 피부, 탈모 등

다래끼 원인 및 치료와 예방법

by 웰빙티처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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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빙 티처]입니다. 

일상생활을 살아가면서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한 번쯤은 다래끼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다래끼란 안검의 가장자리를 따라 눈의 부속선 혹은 눈썹의 모낭에 생긴 급성 화농성 염증인데요.. 다래끼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결국 크게 곪아 병원에서 제거한 분들도 계실 텐데요. 하지만 다래끼는 초기에 관리만 잘해준다면 얼마든지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다래끼란 무엇이며, 원인과 증상, 그리고 다래끼 치료와 관리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래끼 원인 및 증상

다래끼의 원인균은 포도상구균입니다. 이 포도상구균으로 인해 눈 부위가 곪게 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포도상구균으로 생기는 다래끼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발적, 충혈, 통증, 덩어리감 촉진

2. 눈꺼풀에 통증이 느껴지는 굳은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3. 감염된 지 3~4일 정도가 되면 화농이 됩니다. 

 

 

다래끼 치료 및 관리법

포도상구균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를 제거할 수 있는 항생제를 투약하여 다래끼를 치료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치료를 한 뒤, 다래끼 관리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냉찜질을 합니다.

- 다래끼 찜질 방법으로는 냉찜질이 있는데요. 초기에 돌기가 화농 되기 전이라면(곪기 전이라면) 냉찜질을 하여 흡수시켜 줍니다. 

-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 부종 감소와 항염 및 진통의 효과가 있습니다. 

 

 

2. 온찜질을 합니다.

- 다래끼 찜질에는 냉찜질뿐만 아니라 온찜질도 있습니다. 돌기가 화농 되었다면, 더운물 찜질을 하도록 합니다.

- 온찜질은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병변 부위의 배농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3. 손으로 짜지 않습니다.

- 다래끼를 손으로 짜내면, 병균과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손으로 짜내지 않습니다.

- 다래끼를 짜는 것은 봉와직염을 유발하거나 안검 전체로 감염을 퍼지게 할 수 있습니다.

* 봉와직염이란? 작은 외상 후 1~2일째 나타나며 진피와 피하조직에 발생하는 세균성 감염입니다.

 

 

4. 안대를 착용하지 않습니다. 

- 다래끼가 생겼을 때 안대를 착용한다면, 안대로 인해 눈의 온도를 높이고, 이는 세균 증식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안대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단순히 미관상 다래끼를 가리기 위한 목적으로 안대를 착용하는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 

 

 

다래끼 예방법

1.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는다.

- 손에는 우리 생각 이상으로 많은 병균과 세균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다래끼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손을 자주 씻어주고,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아 주셔야 합니다.

 

 

2. 눈 주변을 마사지해준다.

- 다래끼 예방법으로 눈 마사지가 있는데요. 눈 주위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은 안구 건강과 동시에, 눈 주위에 생기는 다래끼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눈에 휴식을 취한다. 

- 우리 눈은 잠잘 때를 제외하고 항상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피로가 쌓입니다. 따라서 다래끼를 예방하기 위해 눈을 잠시 감고, 휴식을 취해주고, 멀리 있는 산이나 나무를 바라보아 주세요.

 

 

4.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을 한다.

- 당연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다래끼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평소 규칙적인 식습관, 그리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고, 우리 몸의 건강을 찾으면서, 동시에 다래끼를 예방해보아요.

 


다래끼는 미관상에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불편함과 통증을 주기 때문에, 최대한 생기지 않도록 방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눈의 피로를 덜어주시고, 스트레스 관리와 운동을 통해 다래끼를 예방하도록 해요.

지금까지 다래끼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및 관리법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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