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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운동/[운동]

등산 부작용 / 올바른 등산 방법 / 자세

by 웰빙티처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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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등산의 효능 / 효과 6가지에 대한 글을 작성하였는데요.
이번에는 등산의 부작용, 그리고 올바른 등산 방법과 자세에 관한 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등산은 자연속에서 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우리에게 많은 이로운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와 방법으로 등산을 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나고 부작용이 나타나는데요.
이러한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피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로 등산을 해야 합니다.
그럼 등산의 부작용과, 올바른 등산 방법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등산 부작용

1. 하산할때 다리에 힘을 빼면 무릎, 연골이 망가진다.

흔히들 등산은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오는것, 즉 하산할때가 더 위험하고 힘들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내려올떄 저절로 다리에 힘이 풀리기 때문이죠. 올라갈때는 허벅지와 다리에 힘이 들어가고, 숨이 차면서 힘들기 때문에 천천히 올라가게 되지만, 하산할때는 근육에 힘이 안들어가니, 비교적 쉽고, 그렇기 때문에 터벅터벅~~ 힘없이 내려갑니다.
이렇게 힘을 빼고 하산하게 되면 무릎과 연골에 무리가 굉장히 많이 갑니다. 그래서 등산하고 나서 집에 가면 무릎이 아픈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정상이 아닙니다. 무릎이 아프면 안되요. 근육이 아픈것은 정상이나, 연골과 무릎이 아프다라는 것은 내가 걸을때 잘못된 방법으로 걷는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하산할때, 다리에 힘을 주고 천천히 내려오도록 합시다~


2. 허리를 굽히고 등산하면 허리와 척추가 망가진다.

등산을 할때 힘이 들고, 숨이 차다는 이유로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서 걷게 되는데요. 이는 허리와 척추에 굉장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허리를 세우고 바른 자세로 등산을 해야하는데요. 잘못된 자세로 등산을 하게 되면 허리와 척추가 망가져서, 심할 경우에는 허리디스크까지 올 수 있으니 꼭 바른자세로 등산을 하도록 합시다~





올바른 등산 방법

1. 준비운동, 스트레칭을 꼭 하고 등산한다.

모든 운동은 항상 준비운동, 스트레칭을 꼭 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근육을 위해서인데요. 근육은 갑자기 수축 이완을 느끼게 되면, 쉽게 피로가 오고 뭉치고, 심할경우엔 근육통과 갑작스러운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등산하기 전에 근육을 쭉쭉 늘려주고 이완을 시켜주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가끔 뒤로 걸어가는 방법을 사용한다.

앞으로 걷는 것과 달리, 뒤로 걷게 되면 다른 근육을 쓰게 됩니다. 앞으로 걷게 되면 주로 쓰는 근육이 앞쪽 허벅지 근육인데요. 뒤로 걷게 되면 반대로 뒤쪽 허벅지 근육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각기 다른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한쪽 근육은 쉬게 만들어 주는것이죠. 등산하실때 보면 어르신들께서 뒤로 걷는 이유는 바로 다리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이며, 이는 곧 하체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게 됩니다.

3. 하살할때 옆으로, 지그재그로 내려온다.

하살할때 바로 일직선상으로 내려오면 무릎과 관절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산의 경사가 있기 때문에 내려올때 땅을 퍽퍽 짚게 되기 때문이죠. 이때 옆으로, 지그재그로 걸어 내려오면 비교적 경사가 거의 없는 평지를 걷느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걸어내려올 수 있습니다. 이는 당연히 무릎과 연골,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게 되구요.

4. 하살할때 다리에 힘을 주고 천천히 땅을 짚는다.

하산할때 대부분이 다리에 힘이 풀립니다. 그리고 땅을 거침없이 밝아 내려오게 되죠. 그렇게 되면 집에가서 잠들때, 혹은 다음날 아침 무릎이 굉장히 아프게 됩니다. 이는 비정상입니다. 등산을 하고 나서 무릎, 연골이 아프다면 잘못된 방법으로 등산을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허벅지나 종아리 근육이 아픈것은 정상이고 좋은 현상이나, 무릎이나 연골, 관절이 아픈것은 잘못된 거에요. 그러므로 하산할때 다리에 힘을주고 천천히 걸어 내려오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5, 하체 근육 운동을 하여, 근육이 어느정도 생성된 뒤, 등산을 한다.

하체근육이 어느정도 있어야 등산을 하는데에 있어서 수월합니다. 하체 근육이 빈약한 상태에서 등산을 하게 되면, 당연히 하체근육에 무리가 가게 되고, 이는 부상위험이 큽니다. 또한 하산할때 근육의 피로로 인해 다리에 힘이 풀리게 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무릎과 연골, 관절에 위험을 끼치게 됩니다. 따라서 평상시에 스쿼트나, 걷기, 자전거와 같은 운동으로 하체가 어느정도 단련이 된 후에 등산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등산의 부작용과 올바른 등산방법에 관한 글이였는데요. 저 역시 등산을 굉장히 좋아하고 자주 다니는 편입니다. 등산은 올라갈때보다 하산할떄, 내려올때 더 주의를 기울이고 조심해야합니다. 항상 다리에 힘을 주고, 긴장을 풀지 말고, 천천히 내려오는것이 무릎과 관절, 연골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올바른 등산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등산 부작용 / 올바른 등산방법에 관한 글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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