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_ 정속형 vs 인버터 에어컨 차이

안녕하세요~ [웰빙티처] 입니다.
2021년 여름이 매우 폭염입니다. 하루하루 맨날 시도때도 없이 폭염주의보가 발령이 되고 있죠. 그래서 대부분이 실내에서 에어컨을 많이 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문이 있죠? 아래 두가지가 대표 의문입니다.

Q. 1 : 에어컨을 계속 틀고 있는것이 오히려 전기세 감소에 좋을까?

Q. 2 : 에어컨을 틀다가 끄고, 틀다가 끄고를 반복하는게 전기세 감소에 좋을까?

과연 어떤게 맞을까요? 에어컨을 계속 키고 있자니, 전기세가 많이 나올거 같고,,, 또 반대로 매 시간 반복적으로 켰다 껐다를 반복하면 오히려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올거 같기도 하고,,, 참 헤깔리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에어컨 종류에 따라 다르다라는 점입니다.

우선 에어컨은 '정속형'과 '인버터' 두가지로 분류됩니다.
옛날 에어컨, 즉 구세대 에어컨은 정속형에 속하고, 신세대 에어컨, 즉 최신 에어컨은 인버터에 해당합니다.

1. 정속형 에어컨(옛날 에어컨)은 켰다가 끄고, 다시 키고 끄고를 반복하는것이 전기세 절약에 좋다.

구세대 에어컨인 정속형 에어컨은 계속 틀어 놓는것 보다는, 중간에 껏다 켰다를 반복해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즉 세게 틀었다 끄기를 반복하는 방식에서 전기요금이 덜 나온다는 것이다. 구세대 에어컨, 즉 정속형 에어컨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일정 시간 간격으로 에어컨을 잠시 꺼두는것이 전기세 절약에 좋습니다.

2. 인버터 에어컨(신세대 에어컨)은 계속 틀어 놓는게 전기세 절약에 좋다.

신세대 에어컨인 인버터 에어컨은 계속 일정 온도로 틀어놓는 것이 전기세 절약에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무작정 온도를 낮추고(예를 들면 18도 이하) 튼다면 전기세 폭탄을 맞겠죠? 적정온도인 24~25도를 유지하면서 계속 틀어 놓는것이 전기세 감소에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좋은 방법은 처음에 파워냉방으로 시원하게 온도를 낮춘다음에 설정온도를 25도 이상으로 올리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렇제 정속형 에어컨과 인버터 에어컨에 따라서 전기세 절약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이 두가지 에어컨을 구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바로 에어컨 겉면에가 인버터라는 영문이 보이면 인버터 에어컨입니다. 반면에 인버터라는 연문이 안보이고 에너지 효율등급만 나와 있는 에어컨은 정속형 에어컨일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더 편하게 보시는 방법은 오래된 에어컨은 대부분 정속형이고, 최근 나온 에어컨들은 인버터 에어컨입니다. 이 차이를 확실히 인지하여, 우리 모두 덥고 습한 여름철에 에어컨 전기세를 조금이라도 낮추어 보아요~ 이상 여름철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에 관한 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