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건강] 등산 하산 자세 _ 등산 올바른 자세

안녕하세요~ [웰빙티처] 입니다. 

많은 분들이 건강 및 운동으로 등산을 좋아하십니다. 산을 오르는 것은 힘들지만 굉장히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이죠. 그런데 정상에 가서 쉰다음 하산을 할때 아무 생각없이 걸어 내려오다가 무릎과 관절, 허리에 심한 무리가 가서 부상을 입을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따라서 등산을 할때 전문적인 등산화와 스틱, 무릎보호대와 같은 장비가 있다면 더더욱 좋겠지만, 이러한 장비가 없이 올라가는 분들이더라도 충분히 안전하게 하산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하산 자세를 익혀놓는다면요. 그렇다면 등산 하산을 할때 올바른 하산 자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산 전에는 스트레칭이 필수

 스트레칭은 등산을 하기 전, 그리고 하산을 하기전 필수 입니다. 특히 다리 근육을 수축, 이완 시켜주는 스트레칭을 필수적으로 해주셔야 해요. 그래야 등산 및 하산을 할때 근육이 갑작스러운 팽창 및 이완이 덜하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부상이 적어집니다. 명심하세요. 등산 및 하산할때는 스트레칭이 필수 입니다.

 

2. 발바닥 전체에 힘을 주고 걷습니다.

 간혹 걸음걸이에서 발 앞꿈치, 혹은 뒷꿈치에만 힘을 주고 걸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등산에서는 특히 더 발바닥 전체에 고루 힘을 주어야 하는데요. 이는 등산 뿐만 아니라 하산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발바닥 전체에 고루 힘이 가게 하여 땅을 밀어내듯이 걸어주셔야 하산할때 부상이 적습니다.

 

3. 경사가 급한 길은 지그재그로 내려옵니다.

경사가 급한 길을 내려오게 된다면 지그재그 방향으로 걸어서 내려오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렇게 걸으면 시간도 더 오래걸리고 귀찮을 수 있지만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데 제일 좋습니다. 특히 경사가 심한 길을 내려오게 되면 자연스럽게 무릎에 힘이 풀리게 되고 무릎과 관절에 엄청난 부담을 주게 되요. 그래서 등산 후 집에가면 무릎이 많이 아픈 증상을 경험하십니다. 따라서 하산할때 경사가 매우 급하다면 지그재그로 천천히 걸어내려오는것을 추천드립니다.

 

4. 하산할때는 하체에 힘을 주고 걷습니다.

 하산할때 다리에 힘없이 터벅터벅 걸어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무릎과 관절에 굉장한 부담을 줍니다. 따라서 허벅지와 종아리에 힘을 주고 천천히 땅을 밟으면서 걸어 내려오셔야 합니다. 이렇게 내려온다면 등산 후에도 다리나 무릎이 덜 아프게 되실 거에요.

 

5. 무릎이 안좋거나 힘들면 전문장비를 활용한다.

 등산용 스틱과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는게 좋긴 합니다. 이들은 하산할때 힘을 분산시켜주고, 무릎 관절을 힘있게 잡아주기 떄문에 부상의 위험이 적습니다. 등산화 착용은 당연한 것이고요. 따라서 평소에 무릎이 안좋거나 걱정되시는 분들은 이러한 전문 장비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등산에서 하산시 올바른 자세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무엇보다 바른 자세로 힘있게 내려오는것이 중요합니다. 등산은 산에 올라갔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다시 집까지 걸어 내려오는게 등산의 끝이죠. 따라서 내려올때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천천히 조심히 내려와서 무릎과 허리 부상을 예방하도록 해요~ 이상 올바른 하산 방법에 관한 글이였습니다. ><